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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 행복연구센터 교사행복대학 신청 (최인철 교수님) 연말을 앞두고 본가에 내려가면서 해당 콘텐츠를 관심있게 보았다. 현재 대한민국 사회에서의 이슈들을 다양한 세대와 시각의 패널들이 나와서 이야기를 나눠보는 내용이었다. 그 중 최인철 교수님의 이야기들이 마음에 많이 와닿아 있던 찰나 예전에 들어보았던 ’행복연구센터‘의 센터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연수 덕후는 또 이를 참지 못하고… ‘교사 행복 대학’ 신청!! 올해 상반기 (2024.03.23-2024.06.15)동안 운영되며 신청인원이 과원일 경우 기초, 심화 워크숍 이수 여부에 따라 선발 순위가 달라진다고 한다. 아쉽게도 일정상 워크숍을 듣지 못해 아쉽지만 그래도 희망 걸어보기🥹 유튜브에는 교수님의 또 다른 강의들이 있는데 기억하고 싶은 몇가지 내용을 정리해본다. 행복을 위해 마음은 물론 몸을 관리해.. 2024. 1. 6.
[도서] 나는 하고픈 게 많은 교사입니다 '나는 하고픈 게 많은 교사입니다.' 꼭 나를 말하는 것 같은 이 책은 제목을 보자마자 이끌렸다. 하고재비하면 나도 빠지지 않는데.. 유경옥 님은 어떤 분이실까? 유경옥 님은 '옥티'라는 크리에이터이자 대기업에서 근무를 하다 진로를 바꾼 고등학교 선생님, 겸임 교수이기도 하다. 이 책은 직장생활 중 대학 진학을 하기로 결심을 하고 교직 이수 과정을 거쳐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일화 등을 담은 에세이다. 같은 교직에 있지만 고등학교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다보니 교사의 입장에 이입이 되기도 하다가 문득 나의 고등학교 시절 교생 선생님 생각이 났다. 적응이 힘들었던 고등학교 1학년 시절 교생선생님께 개인적으로 연락도 드리고 마음 속으로 참 의지를 많이 했었다.(돌이켜 생각해보면 바쁜 실습 기간중 부담을 많이 드.. 2024. 1. 5.
나의 행복 - My Favorite Things! 손수 만든 음식으로 내 사람들과 함께 먹는 한끼 식사 정성을 담은 마음을 전달하는 나만의 행복이다. ‘어떤 메뉴를 준비할까?’ 손님의 취향을 고려해서 초대한 순간부터 몇 주간 고민한다. 당일은 주로 오전은 장을 보고 재료를 손질하느라 시간을 보낸다. 메뉴 조합을 생각해서 알맞은 온도로 요리를 내어 사람들이 행복해 하는 그 순간을 마주하면, 나 역시도 행복이 더해져 그저 기쁘기만 하다. 생각해보니 나를 위해 차려먹는 한끼도 마찬가지였구나! 2024. 1. 2.
2024년 새해의 버킷리스트 2023년 12월 31일. 카페에 홀로 앉아 한 해를 되돌아보았다. 돌콩쌤으로써 나를 되돌아보자면 단연 숨고쌤 과 흥버튼이 가장 큰 기억으로 자리 잡는다. https://youtu.be/Vb0Nt5iUq9k?si=TWrgruqCRokkUCEc https://www.instagram.com/p/Cz-1HTcScNX/?igsh=MXI5cWo0MDlicGl6Mw== 학생을 지나 사회인이 된 지금까지도 글쓰기는 - 잘 하는 사람들이 따로 있는 - 나와는 거리가 먼 영역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작년에 만난 수많은 선생님들과 흥버튼 수업을 들으며 느낀 것은 '글쓰기'의 중요성이다. 나의 생각과 가치를 오롯이 전달하는 이 작업을 더이상 미루지 않고 실천해보고자 한다. 2024 버킷리스트 티스토리 포스팅 미션 달성하.. 2024. 1. 1.